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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높은 1년만기 상품에 올인해도 될까?

by 돈 되는 부업 2023. 1. 18.

요즘 만기 1년 상품이 금리가 가장 높은 편입니다. 은행마다 다르겠지만 비교를 잘해보셔야 합니다. 금리가 높으니 만기 1년 상품에 올인해도 될지 많이 궁금해합니다. 1년 만기 상품 무조건 올인이 정답일까요

 

만기와 단기의 비율을 7:3으로 유지하는 걸 추천해요

 

전문가들은 장기 상품에 넣을 돈과 단기 상품에 넣을 돈의 비율을 7:3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장기는 2년 이상을, 단기는 1년 이하를 뜻합니다. 

 

 

 

 

장기상품이 비중이 높은 이유

 

상품의 만기가 끝나는 1년 뒤에도 지금처럼 금리가 높을 거라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작년 말 연 5%를 넘기기도 했던 5대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올해 들어 연 4%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은행들의 예금금리 경쟁으로 대출금리까지 오를 걸 우려한 금융당국이 경쟁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한 터라 당분간 예적금 금리가 오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도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예측이 우세해지면서 만기가 긴 상품보다 만기 1년 예적금 금리가 가장 높아진 겁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년이 지난 후 만기가 다 찼을 때 이 금리가 계속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장기 상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장기 상품에 들 경우엔 처음 1년은 금리 손해를 볼 수 있지만 2년 차부터는 단기 상품보다 더 많은 이자를 벌어들일 수 있으니까요 

 

 

 

 

목돈 맡기기가 부담스럽다면

 

장기 상품의 만기가 2년 이상인 만큼 목돈을 계속 묶어두기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할 때 입출금도 하면서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축은행과 인터넷 전문은행이 앞다퉈 파킹통장 금리를 올리면서 연 5% 넘는 파킹통장도 여러 개 나온 상황입니다. 다만 예금금리가 최고점을 찍고 내렸듯이 파킹통장 금리도 이제 꺾일 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결국 재테크는

 

결국 전문가들이 제시한 비중을 참고하되 지금 내 주머니 사정에 맞게 상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1년 안에 필요할 수 있는 비상금은 파킹통장에 넣어두는 게 좋고요 1년 정도는 없어도 되지만 1년 뒤 차등을 사는 데 보태야 한다면 그 자금은 1년 만기 예적금에 드는 게 적절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없어도 여유로울 자금 정도를 장기 상품에 예치해 두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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