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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많이 주는 저축은행 돈 맡겨도 될까?

by 돈 되는 부업 2023. 1. 21.

5천만 원 까지는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은 이자를 많이 주는 대신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자보호제도 때문에 은행별로 5천만 원 까지는 안전합니다. 

 

 

저축은행, 이자를 많이 주는 이유는

 

은행법이 적용되지 않아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축은행은 시중은행에 비해 대출을 심사하는 조건이 덜 깐깐합니다. 대신 대출 이자가 높은 편입니다. 대출 이자가 높기 때문에 예적금 이자도 높습니다. 제1 금융권에서 돈 빌리기 어려운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저축은행을 찾곤 합니다. 그만큼 제1 금융권 보다 재정적으로 덜 건전한 사람한테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시중은행과 비교해서 빌려준 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많아지면 저축은행이 파산할 가능성이 있고 그럼 예금자한테 예금을 돌려주지 못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어떤 금융기관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

 

금융기간별로 안정성이 다르기 때문에 상품을 가입하기 전 어떤 금융기관에 속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 금융기관은 제1 금융권, 제2 금융권, 제3 금융권으로 나누어집니다. 
  • 저축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캐피털 등과 함께 제2금융권에 속합니다. 우체국과 신용협동조합도 제2금융권입니다.
  • 제1 금융권으로는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 제3 금융권으로는 사채라고 불리는 대부업 등이 해당됩니다. 

종종 제1 금융권 은행과 제2금융권을 함께 운영하는 금융그룹이 있습니다. 은행명 뒤에 바로 은행이 오는지, 저축은행이 오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예금자보호제도를 꼭 확인

 

예금자 보호제도란 제1금융권, 제2금융권에 속해있는 금융회사가 영업정지, 파산 등으로 예금자에게 예금 등을 돌려줄 수 없는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지금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예금 보호 한도는 5천만 원까지 이며 이 한도는 금융회사별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A저축은행의 1 지점에 5천만 원, A저축은행의 2 지점에 5천만 원을 예금했다면 총 1억 원을 A저축은행에 맡긴 셈이니 1억 원의 절반인 5천만 원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A저축은행 5천만 원, B저축은행에 5천만 원을 예금했을 경우엔 서로 다른 금융회사에 5천만 원씩 저축했으니 1억 원 모두 보호받을 수 있는 겁니다. 

  • 즉 저축은행에 맡길 때 돈을 돌려받지 못할까 두렵다면 예금자보호제도가 적용되는 선을 지켜서 금융 회사별로 상품을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종종 예금자 보호가 안 되는 상품도 있으니 어떤 상품이든 강비하기 전 예금자가 보호되는 게 맞는지 꼭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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