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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는 중국시장 투자해도 괜찮을까

by 돈 되는 부업 2023. 3. 2.

목차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최근 중국 증권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중국 증시에 대한 기대감 자체가 커진 모양새인데요. 중국 경제가 회복될 거라는 기대감이 너무 과하다는 얘기도 함께 나오고 있어서 투자에 고민이 필요해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이유는

    리오프닝 기대감

     

    코로나19 시기, 문을 꽁꽁 잠갔던 중국이 드디어 문을 열 기세를 보이면서 중국 경제가 회복될 거라는 기대감이 커요. 특히 중국에선 소비 실탄이라고 불리는 초과 저축이 약 900조 원까지 늘어난 상태라, 코로나19 시기에 줄었던 것보다 더 많이 소비가 늘어날 거라는 얘기가 나와요.

     

    달라진 빅테크 규제

     

    중국 정부가 2020년 10월부터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극 빅테크를 규제하면서 중국 빅테크 주가가 많이 내렸는데요. 최근 들어 빅테크에 대한 압박을 거두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어, 중국 빅테크가 날개를 펼칠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와요.

     

    부동산 경기 회복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었는데요.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 부동산 정책 기조가 바뀌면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어요.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건설업,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 등 다른 산업도 살아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경제가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요.

     

     

     

     

    아직은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요

     

    전문가 대부분이 중국 경제가 지난해보다 나아질 수는 있어도 2021년 달성했던 경제성장률(8%)을 달성하긴 어렵다고 보고 있어요. 국제통화기금(IMF)도 중국 경제 성장이 5.2%에 그칠 거라고 전망했고요. 부동산 경기도 겨우 살아나고 있어서 회복을 기대하기엔 부족하고, 수출 역시 불확실해 과도한 기대감은 금물이라는 조언도 나와요.

     

    해외 주식 투자할 때는

     

    최근 해외 증권 시장이 풀리는 조짐이 보이면서 해외 주식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있는데요. 해외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는 몇 가지 체크할 게 있어요.

     

    1. 환율&환전 체크

     

    원화로 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환전은 필수고요. 환율이 높을 경우, 같은 주식을 같은 수량 사려고 해도 더 큰돈이 들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해야 해요. 

     

    2. 세금 체크

     

    해외 주식 거래로 250만 원 이상 벌었다면, 양도소득세로 수익의 22%를 내야 해요. 양도소득세는 돈을 번 다음 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자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낼 수도 있어요. 배당금에도 배당소득세 15.4%가 매겨져요. 해외 주식 배당소득과 다른 금융 소득을 합쳤을 때 2000만 원이 넘는다면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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