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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사면 받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 14개월

by 돈 되는 부업 2022. 11. 16.

새 차 사면 빨리 받아보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일 것입니다. 여전히 새 차 사면 받을 때까지 보통 14개월(1년 2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짧으면 12개월(1년) 정도고요 가장 오래 기다려야 하는 차는 30개월(2년 6개월)까지도 기다려야 합니다. 

새 차 받기까지 오래 걸리는 이유

진짜 공급이 안 될 때와 비교해보면 생산은 조금 더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선 묶음이나 연료탱크, 공조 컨트롤 등 의 부품 공급이 잘 되지 않고 있고 워낙 주문량이 많이 밀려 있어 공급 상황이 나아져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양을 소화하기엔 부족한 상황입니다.

차를 늦게 받으면 개별소비세 할인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차를 사면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를 냅니다. 개별소비세는 차값의 5% 교육세는 개별 소비 세액의 30% 부가세는 개별 소비 세액의 10%로 개별소비세가 낮아지면 내야 하는 교육세와 부가세도 낮아지는데요 올해 말까지는 개별소비세를 차값의 3.5%만 내도 됩니다. 3,500만 원짜리 차를 산다고 한다면 약 75만 원을 덜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별소비세는 차를 결제할 때 같이 내는 게 아니라 차를 직접 인도받을 때 냅니다. 그러니 결제는 올해 했는데 일정이 밀려서 내년에 차를 받게 되면 (3,500만 원짜리 차 기준) 75만 원을 더 내야 하는 겁니다. 개별 소비세 인하 기간이 내년까지 연장될 수 도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보니 차를 사는 사람들은 초조한 상황입니다. 개별소비세 할인도 못 받는데 최근 카드사와 캐피털사의 할부 금리도 덩달아 뛰면서 차 사는 부담이 커지자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개별소비세를 할인 못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지금 처음 예약을 하시거나 기존 예약을 다른 차종으로 변경하시는 분들은 기간 선택을 잘하셔서 꼭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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