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면접수당 면접 볼때마다 5만원씩 주는 정책

요즘 같은 취업난, 면접 한 번 보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인데요. 교통비부터 면접 복장까지 경제적인 부담도 꽤 크죠. 그래서 경기도 면접수당이라는 제도를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면접을 볼 때마다 5만 원씩, 최대 5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해요.

지원조건

사는 곳은 경기도야 하며 나이는 만으로 18세 이상 39세 이하여야 합니다. (1983.1.2~2005.12.31 출생)

면접일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면 모두 가능하고요.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경기도 공무원 면접을 본 경우, 유사한 구직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참여가 어렵습니다.

아르바이트도 해당이 돼요. 주 30시간 미만의 단기 일자리나 아르바이트 면접도 수당을 받을 수 있고 서울에 있는 회사에서 본 면접도 인정이 돼요. 신청한 사람이 경기도에 거주하기만 하면 다른 지역, 해외 면접까지 모두 인정이 돼요.

하지만 부모나 직계 가족이 대표자인 사업장에서 시행한 면접이나, 교육, 멘토링 선발 등 취업 목적이 아닌 활동에 대한 면접은 인정이 되지 않아요.

접수기간은 2023년 12월 15일까지 4일 정도 남아있어요. 경기도에 살면 꼭 신청해서 혜택을 받으세요

주민등록등본과 채용공고문, 면접을 봤다는 걸 증명해 줄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하면 돼요. 등본은 열람용이 아닌 발급용만 가능해요.

청년면접수당은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해 주는 정책이에요.

조건에 맞는다면 놓치지 말고 무조건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