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장인물 관계도와 그 의미

2023년 12월 20일 첫방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장인물 관계도를 알아보아요. KBS2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인 그의 첫사랑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이 드라마는 씨름이라는 소재와 청춘 성장 로맨스라는 장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등장인물들의 관계도와 그 의미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극 중 주요 등장인물 주인공을 포함한 총 4명이 있습니다. 극 중 이름은 김백두, 오유경, 민현욱, 주미란입니다.

출연진

[김백두][장동윤 분] 씨름계 전설 김태백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씨름 시작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전국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곧장 어린이 씨름왕에 등극한 씨름 신동이었다. 운, 실력, 그리고 잘생긴 외모까지 희대의 씨름 스타가 될 만한 조건을 모두 갖췄다. 하지만 해체 위기의 거산군청 씨름단 소속 태백급 선수 김백두의 현재는 암흑.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는 별 볼 일 없는 선수다. 은퇴 위기에서 오유경과 재회하며 씨름 인생에 전환점을 맞는다.

[오유경][이주명 분] 유치원 다닐 적부터 온 동네 남자애들을 휘어잡은 골목대장. 타고난 운동신경과 들끓는 승부욕으로 운동부 코치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빼앗긴 태릉의 인재 오유경. 해체 직전의 거산군청 씨름단 관리팀장으로서 거산에 내려온 오유경은 거죽만 멀끔하지 어딘가 허술한 김백두와 만나 예상치 못한 인연을 이어간다.

[민현욱][윤종석 분] 평생을 굴곡 없이, 부족함 없이, 큰 실패 없이 살아왔고 그의 남은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리라고 모두가 생각한다. 그야말로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민현욱은 뼛속까지 귀티 넘치는 도련님이다. 어느 날 거산에 내려오게 된 민현욱은 스스로도 놀랄 친화력으로 거산 시장 상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주미란][김보라 분]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 들어와 시나브로 거산인이 되어버린 카페 사장 미란. 어떠한 연유로 거산에 내려오게 되었는지는 미스터리. 항간에 여러 소문이 돌지만 미란은 가타부타 해명하지 않았다. 그저 코웃음을 한번 쳤을 뿐. 거침없는 돌직구로 상대의 속을 훤히 꿰뚫는 그는 곽진수의 마음을 단번에 흔든다.

[곽진수][이재준 분] 씨름 신동 김백두의 그늘에 가려진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현재는 제대로 관계 역전해 금강장사 타이틀만 4번이나 거머쥔 에이스가 됐다. 키도 작고 깡마른 김백두가 샅바를 찬 지 두어 달 만에 곽진수를 넘겨버리고, 그 해 어린이 씨름왕 타이틀까지 얻게 되자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 김백두에게 유독 라이벌 의식이 강한 그는 시도 때도 없이 김백두를 자극한다.

[조석희][이주승 분] 김백두의 절친이자 거산 지구대 순경. 사건사고 하나 없는 거산의 잡일을 도맡아 하던 조석희. 수상한 사건과 함께 나타난 오유경으로 인해 다이내믹한 변화를 맞는다.

이 네 명의 등장인물들은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며 성장해 나갑니다.

김백두와 오유경은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일로 인해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2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김백두와 민현욱은 처음에는 라이벌로 만나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민현욱은 김백두의 성장을 돕고, 김백두는 민현욱의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유경과 주미란은 처음에는 서로를 경계하지만, 점차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연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미란은 오유경의 꿈을 응원하고, 오유경은 주미란의 과거를 치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등장인물들은 서로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장인물 관계도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은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재미와 이야기가 기대가 되는 드라마인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로 드라마를 이어갈지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