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란 무엇일까? NFT 코인? 자세하게 알아보자

요즘 화자가 되고 있는 소식들이 있어요. 카카오, 하이브, 메타, 디즈니, 뉴욕 증권 거래소까지 NFT로 발행된 원숭이 그림은 평균 1억 원에 팔리기도 하고 페스티벌 입장권, 졸업장, 신분증까지 발행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대체 불가능한(Non-Fubgible Token) 토큰 즉 디지털 토큰을 NFT라고 합니다. 

NFT 어디서 보면 될까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이해하고 거기에 암호화폐와 NFT를 연결해서 이해하면 쉽습니다. 먼저 블록은 데이터(정보)를 뜻합니다. 이 데이터를 연결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이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그래서 조작할 수 없게 하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죠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정부나 은행 등 권력을 가진 기관 없이 중요한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NFT 블록체인

NFT 더 쉬운 설명은?

예를 들면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돈거래가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만든 화폐가 바로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입니다. 세계적인 경제 참사였던 2008년 금융 위기 때 금융 기관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믿을 수 없게 된 사람들이 어디에도 특권을 주지 않고(탈중앙화) 금융 거래를 하기 위해 만들게 된 것이 바로 암호화폐라는 배경을 알면 이해가 더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코인이라고도 불리는 암호화폐가 몰고 다니던 화제성을 그대로 흡수한 것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NFT라는 거죠 암호화폐가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만든 돈이라면 NFT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만든 증명서입니다. 본격적으로 NFT를 알아보기에 앞서 딱 3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1. NFT는 유일하다 (바로 대체가 불가능하다)
2. 그걸 증명할 수가 있다.
3. 디지털 세상에는 그걸 필요로 했다.

NFT는 언제부터 이렇게 화제가 됐었나

전 세계 NFT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2021년 기준 무려 약 442억 달러(약 54조 원)입니다. 첫 NFT 등장은 2017년 가장 큰 규모의 NFT 거래소 오픈 시(OpenSea) 등장이 2018년입니다. 4~5년 만에 이렇게 급성장을 한 것입니다. 2012년 하반기에는 구글에서 NFT를 검색한 사람이 비트코인을 검색한 사람보다 많았습니다. 

코인 투자에 관심이 없는데도 NFT를 과연 알아야 할까?

처음에는 예술 작품 거래 위주로 쓰였다면 이제는 우리 실 생활과 뗄 수 없는 기술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상품권, 멤버십 회원권, 상장, 신분증처럼 진짜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모든 것에 적용되는 겁니다. 구찌,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도 NFT를 적극 활용하려 합니다. 그들의 가장 큰 적도 위조품이기 때문입니다. 진품을 구분하는 기술에 당연히 관심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게임 아이템이나 가상세계의 부동산까지 디지털 세상의 자산 가치를 인정받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누리던 많은 것이 디지털 세상으로 빠르게 옮겨오는 흐름은 우리 모두 체감을 했습니다. 이 흐름 속에 너와 나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고자 하는 수요는 계속 늘어날 테니까요 꼭 투자가 아니더라도 블록체인과 NFT가 어떤 기술인지는 감을 잡고 있어야 새로운 뉴스가 나올 때마다 이해를 할 수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