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숨은 돈 찾는 3가지 방법

겨울이 시작되고 오랜만에 코트를 꺼내 입었는데 주머니 속에 생각지도 못한 돈이 있었다면 기분이 정말로 좋아집니다. 그런 것처럼 예전에 만들고 잊어버린 예금, 적금에 돈이 들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깜빡하고 아직 받지 않은 보험금이 있을 수도 있고요 여기저기 숨어 있는 돈 찾는 3가지 방법을 공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휴면예금 찾아줌 (잊어버린 예금을 찾아라!)

금융회사는 특정한 기간 동안 거래가 없으면 휴면 예금으로 분류를 해버립니다. 이렇게 잠자는 돈이 1조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잊기 쉬운 휴면 예금으로 4가지 정로를 뽑았습니다. 먼저 스쿨뱅킹입니다. 급식비 등을 만 원 단위로 입금하기 때문에 잔액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학 적금은 전학을 하면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장기 예적금 또한 주거래 은행을 바꿔도 예적금과 신탁은 거래은행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만기까지 기다리다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이자 자동이체 통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대출받을 때 이자 낼 입출금 통장도 같이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사람이 대출을 모두 갚은 후에도 이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이나 우체국 보험사가 가지고 있는 휴면예금이라면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에 금 찾아줌 금융결제원 계좌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어카운트 인포) 행정안전부 정부 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잠자는 돈이 1천만 원 이하라면 온라인에서 바로 이체하거나 출금할 수 있어요

내 보험 찾아줌 (잊어버린 보험금을 찾아라!)

보험금이 나왔는데 깜빡하고 받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숨은 보험금은 12조 3431억 원이라고 합니다. 자녀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는 축하금이나 일정 나이가 되면 나오는 건강진단자금, 배당금 등 중도 보험금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잊고 있던 보험금은 보험협회의 내 보험 찾아줌이나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어카운트 인포)를 통해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카드 포인트 찾기!)

있는지도 몰랐던 카드 포인트카드 포인트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모든 카드사에 일일이 연락해서 안 쓴 카드 포인트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여신 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나 금융결제원 계좌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어카운트 인포)를 이용하면 모든 카드에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해 지정한 게좌로 한 번에 이체하거나 출금할 수 있습니다. 카드 포인트 1포인트당 1원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몇만 포인트씩 쌓여있는 포인트를 봤을 땐 비상금이나 공돈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계좌입금 신청은 1포인트부터 가능하니 찾아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처럼 나도 잊고 모르고 지냈던 오래된 잠자는 숨은 돈들이 여려 곳곳에 눈덩이처럼 쌓여 있는 경우가 있으니 이 모든 조회 서비스를 통해서 꼭 숨어 있던 돈을 찾아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