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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by 돈 되는 부업 2022. 12. 11.

최근 미국에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오기 전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오기 전에는 항상 이 현상이 예고처럼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예상대로 경기 침체가 찾아온다면 우리나라의 물가부터 금리, 고용 문제까지 모두 여향을 줄 겁니다.

어떤 현상일까?

미국 정부가 국채를 발행할 때 긴 기간의 금리가 짧은 기간의 금리보다 낮아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채란 정부가 투자자들한테 일정 기간 돈을 빌리면서 이만큼의 이자를 주겠다 약속한 증서라고 보면 됩니다. 투자자들은 돈을 빌려주면서 그 증서를 사는 겁니다. 보통 오랜 기간 돈을 빌리면 그만큼 이자도 늘어나고 짧은 기간 돈을 빌리면 이자도 줄어듭니다. 장기 국채의 경우 투자자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 돈이 묶여있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거니까 그에 상응하는 이자를 더 쳐주는 겁니다. 즉 지금처럼 미국 국채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낮은 건 이례적인 상황이 되는 거죠 

경기침체의 예고편이 됩니다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가 역전됐다는 건 경기침체 예고편이라고 해석하는 게 보편적입니다. 투자자들이 앞으로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10년 만기 미국 구채는 투자자들에게 시장이 안 좋을 때 떠오르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인데요 경기가 아무리 어려워도 미국이라는 국가가 파산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경기침체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자산인 미국 장기 국채를 사고 싶어 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수요가 많으니 장기 국채의 이자가 당연히 내려가는 거겠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팬데믹 선언이 됐을 때도 이렇게 장단기 국채 금리가 역전이 되었습니다. 모두 경기침체의 서막에 해당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장단기 국채금리가 심각하게 역전됐던 1981년을 보면 대공항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가 나타난 것으로 꼽히는 시기입니다. 

실제로 경기침체가 찾아올까?

현재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이자가 3개월 만기 국채 이자보다 계속 낮아지다가 그 차이가 0.9% p 이상 벌어진 상황입니다. 이런 격차는 40년 만에 처음인 거죠 하지만 꼭 경기침체의 전조증상으로 바라보기보다 금리가 높아지면서 따라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지금은 금리가 높은 상황이지만 격국 금리는 내려갈 것이니 그전에 장기 국채를 사두는 것이라는 뜻인 거겠죠 다른 지표 즉 주식과 부동산 물가 등 모든 지표가 올라가는 시기가 있으면 반대로 내려가는 시기가 존재하는 건 당연하다고 보는 겁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올라갈지 또 언제 내려갈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데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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