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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이 생깁니다

by 돈 되는 부업 2022. 12. 14.

주택금융공사(HF)가 낮은 금리로 주택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빌려주는 정책 상품입니다.  생애최초로 집을 산다면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최대 4억 2천만 원 까지 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애최초로 받으면 좋은 점

LTV가 높아집니다. 일반 보금자리론은 주택의 소재지와 유형에 따라 LTV 55~70%를 적용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은 어떤 주택이든 LTV 80%를 적용합니다. 즉 집값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가 있게 됐다는 말입니다. 주택담보대출 비율은 집값 대비 얼마까지 빌릴 수 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대출한도도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 보금자리론은 최대 3억 6천만 원 까지 빌릴 수 있는 반면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은 최대 4억 2천만 원 까지 빌릴 수가 있게 된 거죠 그래서 일반 보금자리론보다 생애최초로 대출을 받으면 그만큼 더 많은 돈을 빌릴 수가 있게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출 조건과 금리는

대부분의 요건이나 금리는 일반 보금자리론과 같습니다. 생애최초로 집을 사는지는 부부 기준으로 판단을 합니다. 즉 부부중 한 명이라도 집을 구매한 적이 있다면 받을 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주택 가격은 시세, 감정평가액, 매매가 중 하나라도 6억 원을 초과하면 안 됩니다. 연소득은 7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고요 LTV 80%를 적용받으려면 주택금융공사이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을 이용해야 합니다.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은 집값의 80%라면 큰돈이 될 텐데요 은행에서 안심하고 큰돈을 개인에게 빌려줄 수 있도록 주택금융공사가 지원하는 보증상품입니다. 이 보증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택을 구매한 적이 없어야 하고 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주택이 9억 원 이하이며 임대차가 없어야 합니다. 보증금액은 주택 가격의 80% 안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난 후 남은 금액 안에서 은행 기준에 따라 정해지게 됩니다. 즉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난 후 남은 돈을 은행에서 더 빌릴 수가 있는 거죠 이때 추가 대출은 주택 가격의 35%를 초과할 수 없고 최대 보증한도는 3억 원입니다. 

선 순위 대출이 있어도 이용할 수 가 있을까

주택도시 기금(디딤돌 대출)에 한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디딤돌 대출을 받고 있다면 생애최초 주택 구매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추가로 더 대출을 받을 수 있다(후순위대출)는 말입니다. 공사 보금자리론, 기타 다른 선순위 대출이 있는 경우에는 상환하는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고 동시에 대출을 이용하는 건 어렵습니다. 선순위 대출이란 집을 담보로 대출해줄 경우 담보물건을 대상으로 맨 처음 해주는 대출을 뜻합니다. 선순위 대출로 돈을 빌려준 쪽은 담보 물건에 대한 매매가 이루어지거나 경매로 넘어갈 경우 최우선적으로 돈을 받을 권리를 가집니다. 주택금융공사의 다른 보증을 이용 중이더라도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을 신청할 수 있냐 라는 말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그건 불가능합니다. 공사의 다른 보증과 동시에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보증료는 얼마일까

보증금액, 보증기간 및 보증료율에 따라 다르게 계산이 됩니다. 보증료율은 0.05%~0.2% 범위 내에서 주택 유형이나 신용도에 따라 결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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