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가면 좋은 여행지 TOP3

최근 코로나로 인해 닫혀 있던 하늘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더불어 연말연시를 맞아서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시작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현재 해외 항공권 예매 수를 보면 1위에서 3위가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로 모두 일본 도시입니다. 그 뒤를 방콕, 베트남 다낭, 괌, 베트남 나트랑, 삿포로, 베트남 하노이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여러분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떤 여행지인가요? 겨울에 가기 좋은 여행지와 주의할 점을 확인해 보세요

갸을여행지

일본은 엔저 현상으로 물가가 싸요

• 엔화 환율이 낮아져서 그 어느 때보다 물가가 싼 편입니다.
•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고 시간도 짧기 때문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사포로 등 도시별 계정이 뚜렷해서 취향별로 찾아가면 됩니다.

잊지 말고 체크하세요

• 3차 백신 접종 증명서나 일본 출국 72 시간 내에 검사한 코로나 PC 알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합니다.
• 1월 1일 신정 저는 여행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일본은 신정 때 대부분 관광지와 음식점이 문을 탔습니다.

태국 방콕은 성수기이다 보니 겨울에 가장 비행기 값이 비쌉니다

태국은 12 월부터 2월까지 건기로 여행하기 최적의 날씨입니다. 습기도 덜하고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스콜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왕궁과 같은 유적지부터 바다를 낀 리조트까지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물가가 꽤 상승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물가와 비교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고려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 성수기이다 보니 겨울에 가장 비행기 값이 비쌉니다.
• 태국은 2월부터 화전민이 밭을 태웁니다.  이 시기에는 미세먼지가 심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도 겨울에는 추울 수 있습니다.

베트남의 도시들은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으로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가족 단위의 리조트가 잘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습니다.

날씨에 주의하세요

북부에 있는 수도 하노이는 겨울이 되면 쌀쌀한 우리나라 초 가을 날씨가 됩니다 중부지역인 다낭이나 냐짱도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해수욕을 하기 힘들 정도로 추울 수 있습니다.  일반 동남아 지역에 더운 날씨를 생각하고 찾아 가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