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보험에 지자체는 가입했나요

재난 사고 때문에 발생한 시. 도민의 생명과 신체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한 보험입니다. 지자체가 보험에 가입하면 해당 지자체에 주소가 있는 시. 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됩니다. 보험료는 지자체에서 부담을 합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예를 들어 인천이 2022년 가입한 시민안전 보험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 대중교통이용 전세 버스 이용, 강도의 상해. 사망. 후유장해, 스클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연재해 사망, 개물림 사고 내원치료비 등 11개 항목을 보장합니다. 
• 상해등급에 따라 사망 시 1천만 원 을 후유장애 시 1천5백만 원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사고 후 보험

Q. 저도 보장받을 수 있나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시민안전 보험에 가입했는지를 확인해 보세요. 검색창에 살고 계신 도시와 거주하는 구 를 입력하고 시민안전보험으로 검색해보는 게 가장 빠릅니다. 

 

Q. 주소지 외 지역에 가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것도 보상이 될까요?

만약 내가 속한 주소지가 다른 지역이나 해외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 보험에 가입했다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Q. 자연재해의 범위와 보장 내역이 어떻게 되나요?

자연재해의 범위(정의)는 약관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 1항 가목에 정의된 자연재난 및 열사병, 일사병, 저체온증 등을 말합니다. 단 재난상황이 보고된 경우에 한하여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하여 시. 구. 구민이 사망한 경우 가입금액(보상한도) 전액을 일시금으로 지급합니다. 

Q. 사고가 났을 때 보상처리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내가 속한 지역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면 먼저 사고처리 전담창구에 먼저 접수를 해야 합니다. 그럼 공제회에서 사고처리 절차를 안내해준 후 보상 여부를 판단해 공제금을 지급합니다. 사고 사실을 안 날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3년이 지난 경우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