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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결제 주의할 점 모르면 손해

by 돈 되는 부업 2023. 1. 6.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어떤 통화로 결제할지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는 꼭 원화가 아닌 현지 통화로 결제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원화 결제하지 말기

만약 실수로 원화 결제를 해버리면 적게는 3% 많게는 8%까지 추가 수수료가 부가됩니다. 해외 가맹점이 해외 원화 결제서비스 (DCC)와 별도 계약을 맺어 카드 사용자에게 이중 수수료를 부과하는 겁니다. 8%면 30만만 원만 써도 2만 4천 원, 100만 원을 쓰면 8만 원입니다. 결제 금액이 커질수록 손해도 커지게 되는 겁니다. 해외에서 결제할 때는 꼭 현지 통화로 결제 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여행이 처음 이거나 외국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미리 원화 결제를 차단해두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해외결제/
환전

현금 대신 카드로 결제하기

  • 달러 등의 주요 통화를 쓰지 않는 나라에 갈 때는 카드를 쓰는 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보통 동남아 여행을 가려고 은행에 환전을 신청하면 은행에서 달러로 한번 환전을 하고 달러를 다시 해당 국가의 통화로 바꾸기 때문에 수수료가 두 번 부과됩니다. 여행이 끝나고 현지 돈이 남았다면 또다시 두 번의 환전수수료를 내고 원화로 바꿔야 됩니다. 총 네 번의 환전 수수료가 사라지는 겁니다. 그런데 해외에서 현금 대신 카드로 거래하면 VISA나 MASTER CARD 같은 국제 브랜드사에서 현지 통화를 한꺼번에 거래하기 때문에 수수료율이 훨씬 저렴합니다. 

 

카드사 별 혜택 찾아보기

  • 일부 카드사는 해외 사용에 특화된 카드를 출시하기도 합니다. 혜택이 꽤 쏠쏠하니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여행, 유학, 연수 등을 목적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동안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사에 따라 결제금액의 1~3%를 캐시백으로 돌려주기도 합니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현지 ATM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도 하니 잘 알아보고 한 두장쯤 챙겨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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